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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 성황리 폐막…관람객 34만 5,000명 방문

김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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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총 34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현장 쌀 및 농특산물 판매액도 약 20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5% 늘어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축제는 기존 개최지에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열렸다. 이전 첫해부터 편리한 접근성과 쾌적한 관람 환경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전국의 미식가들까지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먹거리 부스마다 긴 줄이 늘어서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단돈 2,000원에 갓 지은 햅쌀밥을 맛보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행사장은 이천쌀의 매력을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와 함께 최고의 밥맛을 겨루는 「이천쌀밥 명인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개막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쌀 소비 촉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축제 현장에서 운영된 이천쌀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일부 부스의 준비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이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축제장을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옮기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과 주차, 교통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성원해 주신 모든 방문객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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