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마공원 유치에 지역사회 힘 모은다… 장호원읍 우선 선정
이천시청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유치를 위한 후보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다.
시는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4개 읍·면에서 신청한 희망 부지 5곳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공모 제안 우선 후보지로 장호원읍을, 예비 후보지로 호법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지 검토는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추진됐다. 장호원읍과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등 4개 읍·면이 희망 부지를 신청했으며, 각 지역 주민과 대표들은 유치 의지를 모아 후보지를 제안하는 등 시의 유치 준비에 힘을 보탰다.
시는 각 후보지의 규모와 지형, 시설 배치 여건, 교통 접근성 등을 비롯해 부지 확보에 필요한 비용과 기간,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 후보지를 선정하고, 향후 공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선정된 후보지를 중심으로 공모 제안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만, 향후 공모계획에서 기존 검토에 반영되지 않은 요건이나 평가 요소가 제시될 경우에는 신청 부지의 적합성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를 반영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경마공원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각 읍·면 주민과 지역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의를 모아 이천시의 입지 경쟁력을 충실히 담은 제안을 마련하고, 경마공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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