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라운드 진출자 54명 선발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창업지원단이 ‘2026년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라운드 진출자 54명을 선발하고 유망 창업자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북대는 선발된 창업자들에게 창업활동자금과 인공지능(AI) 솔루션 활용 비용을 지원하고, 분야별 창업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를 도울 계획이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2026년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481명이 창업도전신청서를 제출해 약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1차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54명을 1라운드 진출자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진출자들은 정보기술(IT), 바이오, 라이프스타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산업 분야의 창업 전문가 18명이 책임멘토로 참여한다. 멘토 1명이 진출자 3명을 전담하는 ‘1라운드 책임멘토링’을 통해 개별 창업 아이디어의 강점과 시장성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초기 창업자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충북대는 1라운드 진출자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창업활동자금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검증과 마케팅·개발 실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 이용 비용도 추가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검증과 사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출범식은 중소벤처기업부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인사말, 허브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프로젝트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가자와 책임멘토들이 멘토기관별 분과로 이동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향후 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현수 충북대 창업지원단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유망 창업자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맞춤형 책임멘토링은 물론 실질적인 자금과 AI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지역 경제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아이디어 구체화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후속 사업화 및 투자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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