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고 핸드볼부, 전국체전 은메달…전국 정상급 기량 입증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서종덕) 핸드볼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주공고는 핸드볼부가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대전대성고등학교와 맞붙어 31대 39로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청주공고 핸드볼부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강팀들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대회 내내 끈끈한 팀워크와 투지를 발휘하며 전국 정상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청주공고 핸드볼부는 올해 5월 열린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중고등선수권대회와 8월 열린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이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올 시즌 꾸준히 이어 온 상승세와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갈고닦고, 서로를 믿으며 협력한 끝에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두규 지도자는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 내고 서로를 믿으며 결승전까지 최선을 다해 줘 고맙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발전하는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종덕 청주공고 교장은 “결승전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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