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개최…815명 참여, 30명 채용 기대
대전시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업체 20곳과 구직 장애인 500명을 비롯해 총 815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구직 장애인 380여 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약 30명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교육과 멘토링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직업상담과 노무상담, 메이크업, 면접사진 촬영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체험관 운영과 취업 관련 정보 제공,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직 장애인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역량을 강화하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는 구직 장애인에게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선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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