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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05:00 (토)
세종

세종 학생선수들, 전국체전서 메달 3개 획득

엄준서 복싱 은메달·배선제 씨름·권레기나 레슬링 동메달…꾸준한 훈련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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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복싱 경기현장을 찾아학생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 지역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새롬고등학교 3학년 엄준서 학생은 복싱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세종고등학교 3학년 배선제 학생은 씨름 종목에서, 두루고등학교 2학년 권레기나 학생은 레슬링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 학생선수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 종합체육대회다. 학생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확인하고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세종 학생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꾸준한 훈련과 도전의 결실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복싱 종목에 출전한 엄준서 학생은 지난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엄준서 학생은 지역 복싱관에서 최승규 지도자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훈련해 왔으며,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기량을 갈고닦아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세종고 씨름부의 배선제 학생은 씨름 장사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태건 지도자의 지도 아래 꾸준히 훈련하며 실력을 쌓아 온 배 학생은 전국 무대에서 값진 입상 성과를 거뒀다.


두루고 레슬링부의 권레기나 학생도 레슬링 자유형 여자 50kg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신창호 지도자와 함께 기량을 갈고닦아 온 권 학생은 지난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더해, 선수들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지도자와 학교 관계자들의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육성과 학생선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대회 기간 강미애 교육감과 교육국장은 경기 현장을 찾아 세종 대표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선수들을 지도하고 지원해 주신 지도자와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육성과 학생선수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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