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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05:00 (토)
충북

충주시,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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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목행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한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는 22일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상인회원, 시 관계자 등 지역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상인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7억 6,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재원은 도비 5억 3,500만 원과 시비 2억 3,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목행·용탄동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68.84㎡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상인회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업무 협력과 소통을 지원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2년 개설된 목행시장은 현재 100여 개가 넘는 점포와 90여 명의 상인회원이 활동하는 충주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특히 목행시장은 올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선정돼 시장 고유의 특색과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관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상인들의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방문객 유치와 시장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상인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센터 건립이 상인들의 화합과 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소중한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고객지원센터 건립으로 목행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은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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