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보장위원회서 13건 심의·의결…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서

충북 증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0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급여와 보장비용 징수 제외 등 저소득층의 생활보장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검토하고 결정하는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관련 2건과 긴급지원 적정성 관련 11건 등 총 13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와 사실상 이혼 상태로 보장가구 구성원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는 대상자를 심의해 2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 놓인 11가구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심의해 지원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보탰다.
증평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살피고 있다. 지난해에는 12월 말 기준 신규 수급자 99가구와 긴급지원 162가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지원에 힘써왔다.
위원장인 이재영 증평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군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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