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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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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겨울

경
경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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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덕/ 회사원

제목:겨울 

바람이 분다
겨울 찬바람이 불어온다.

추어야 제맛이 나고
눈이 내려야 겨울답다.

그리움 찿아
어디로 떠나가고 싶다.

저 멀리 보이는
쓸쓸한 겨울 바다를 가슴에 품는다.

까만 밤을 하얗게 수놓고
기적소리는 울려 퍼지고

그녀 싣은 기차는 끝없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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