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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기고

새 하얀 눈처럼

김
김주영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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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회사원

제목: 새 하얀 눈처럼
사뿐사뿐

소리없이

눈이 내린다.

그러다 바람이 휙 불면

눈이
이리저리 춤을 추듯 내려온다.

어떤 사람은

마음이 들떠

소리치기도 하고

눈덩이를 뭉쳐

던져보기도 한다.

어릴적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처럼

모든 사람들의 맘이

하늘에서 내리는 눈처럼 

곱고

하얗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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