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산행

박찬덕/회사원
코로나 19 때문에
답답하고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벗어나려고
설레이는 맘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걸으며 주왕산을
찿았다.
기암절벽과 암봉으로
둘러쌓인 웅장한 풍경이
아름다운 공간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주는산이다.
마음과 몸이경건해지는
대전사를 지나서
울창한 숲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가슴에
품고 눈부신 햇살 아래
계곡을 따라 가면은
시원한 물 줄기를 내뿜는
용추,절구,월외,폭포가 있습니다.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학소대,급수대,석병암,
시루봉,이 자리잡고
천혜의 신비로운
자연동굴인 주왕굴,연화굴,
무장굴,이 장엄하게 보인다.
여름에는 푸르름과
시원함을 더해주는 산이고
세월의 흔적을 잊게 해주며
붉게 물드는
가을 단풍 풍경은 정말멋진
산으로 유명하다.
보는 사람들로부터
한눈에 깊고 수려한 계곡과
암봉을 사로잡는 절경을
간직한 주왕산을 바라보며
바람없는
인생길을 바라지 말고
바람을 이기는 나무들 같이
그리고
바람을 즐길줄 아는
나뭇잎 처럼 늘
푸른미소를
간직하길 바라며
나를 떠났던 사람도
내가 떠났던 사람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편안한 밤을 보내시길
빌면서 나이가 더 들기전에
많이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하면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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