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여름날의 목령산

박찬덕/청주시
제목:초록빛 여름날의 목령산
영롱한 햇살이 가득한
이슬 맺힌 초원을 바라보며
초록빛 싱그러운 목령산을
파란하늘 따라 하얀 뭉개구름이
두 둥실 떠 있는 목령산 숲은
우리에게 휴식을 제공 하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호수공원 에서 시작되는
등산 입구 부터
힘찬 매미 소리가 맴맴맴
울려 퍼지고 여름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 강하게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시원한 나무 숲속 그늘 아래로
더위를 피해 한발 두발
걸으며
뻐국 뻐국 우는 뻐꾸기 소리가
들려오고
새소리, 바람소리,
짙푸른 나무로 가득하여
시원함을 만끽 해 줍니다.
오솔길을 걷고 있는
고요하고
아주 작은 동산 같은 느낌의
완만하고 평탄한 길 입니다.
우거진 나무 숲 사잇길을 지나
중간 중간에 나무 계단을
오르고 내리며 한참을 걷다보면
청주시에서 운영 관리하는
공원묘지인
장미공원이 나옵니다.
이곳을 지나갈때마다
숙연한 맘을 갖게 합니다.
좋은 친구으로 만나
착한 친구로 혜어져
그리운 친구으로 남아야 한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울창한 숲 으로 인해서
무더위를 식힐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당연히 오는 여름 이지만
잘 견뎌 준 봄이 있었기에
또 다른 여름 계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기쁨이 ?아오고
이별이 있었다면
만남이 기다리고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고
우리네 인생살이가 다
그런것 아니 겠습니까
정상에는
팔각정이 우뚝 자리를 잡고
서 있고
탁 트인 공간에서 바라 보는
전망은 멋진 풍광 뿐만 아니라
드넓은 평야지대와 산업단지
뿐만아니라
멀리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 까지
보입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팔각정 사이로 불어오고
사계절 다른 느낌을 즐기는
힐링의 목령산 여름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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