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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앱으로 부르면 달려온다” 충북,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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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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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 자율주행 DRT 운영개시행사(오송선하마루, 경제)4.jpeg

충청북도가 미래형 교통혁신의 상징인 수요응답형 AI콜버스(자율주행 DRT) 운행을 시작했다.

 

충북도는 5일 오송역 선하마루에서 수요응답형 AI콜버스 운행 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청주시,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요응답형 AI콜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로, 승객이 호출한 위치와 목적지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설정해 운행한다. 이용자는 ‘바로DRT’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호출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AI콜버스는 데이터 수집과 실증 연구를 위한 무상 서비스로 운영되며, 2026년 상반기 중 유상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오송역 일원에서 조치원역까지 약 25.7km이며, 전국 최초로 시·도 경계를 넘는 광역형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실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운행 시간은 평일 정오(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일상 이동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맞춰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수요응답형 AI콜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충북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도민의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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