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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안심귀가 4종 서비스’ 운영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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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택시 치매 어르신 위한 안심귀가 4종 서비스 실시.jpg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안심귀가 4종 서비스’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과 신원 확인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배회감지기(행복GPS)’ ▲스마트폰 기반 ‘치매 체크 배회 감지 서비스’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의류에 부착하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등 4가지로 구성된다.

‘행복GPS’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해 보호자가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 체크 배회 감지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없이 보호자와 대상자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된 구역을 벗어날 경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을 경찰청 시스템에 등록하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와 고유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를 의류에 부착하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실종자가 발견될 경우 경찰 조회를 통해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실종에 대한 불안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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