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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진천군,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경제리더십 부문 대상 수상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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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충북 진천군이 ‘2025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경제리더십 부문 대상(1위)과 지역혁신 부문 우수상(3위)을 수상했다.

진천군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2개 핵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지역경제 관련 주요 통계 데이터를 계량화해 평가·시상하는 제도다.

평가는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기업지원, 골목지원,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진천군은 경제리더십 부문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부문은 조직역량, 실천기반(노동생산성·재정자립도·실업률 등), 성과·노력(경제 성과·국제무역·자체사업예산액)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진천군은 충북 1위인 재정자립도 27.88%를 비롯해 충북 2위인 1인당 GRDP 1억 33만 원, 수출액 22억 4천900만 달러 등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 운영 기반과 경제 성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제리더십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혁신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진천군은 해당 부문에서 우수상(3위)을 수상했으며, 평가는 산업클러스터·벤처기업·지역경제력 등을 살펴보는 혁신기반과 생산가능인구·청년인구 비중 등을 평가하는 혁신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진천군은 벤처기업 수 80개로 충북 군 단위 2위를 기록했으며, 생산가능인구(30~64세) 비중은 54.21%로 충북 1위에 올랐다. 산업 집적도와 인적 기반을 고루 갖춘 점이 지역혁신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승목 진천군 경제정책팀장은 “지난해 군 단위 종합 대상에 이어 올해도 2개 핵심 부문에서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격이 다른 진천’을 만들어가는 데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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