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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05:00 (토)
충북

충주시, ‘2026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 개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공동 주관…공공디자인 아이디어 9점 전시

충주시, 건국대와 손잡고‘2026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개최(포스터).jpg

충주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충주의 더 나은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2026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전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최근 건립이 결정된 ‘비내섬 습지탐방지원센터’를 비롯해 충주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 9점을 선보인다.

충주시는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을 개발하고 지역 대학의 인재를 활용하기 위해 2009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매년 제안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난 17년간 총 199건의 창의적인 지역개발 프로젝트가 제안됐다. 이 가운데 우수 작품들은 실제 사업에 반영되거나 각종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두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가 2013년 국토도시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탄금힐링레포츠파크’는 2022년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4년 ‘금가면 달숯정원’과 ‘동량면 장선숲’ 등이 준공되는 등 학생들의 디자인 아이디어가 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꾸준히 접목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충주의 미래상을 미리 살펴볼 수 있고,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디자인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제안된 프로젝트가 사장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시 현안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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