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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문화/스포츠

세종 유수, 보치아 전국선수권 정상… 국가대표 랭킹 1·2위 잇달아 격파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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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세종충대병원) 소속 유수 선수가 제18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 BC1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감독 1명, 임원 3명, 선수 3명으로 구성된 시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선수들이 각자 배정된 공을 번갈아 던져 흰 공에 얼마나 가깝게 붙이는지로 점수를 겨루는 경기다. 경쟁은 정밀성과 집중력, 전략이 핵심이다.

 

유수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열린 여자 개인 BC1 경기에서 랭킹 상위권 선수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4강에서는 현 국가대표이자 국내 랭킹 1위인 김연하(전북) 선수를 3대 1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고, 결승에서도 랭킹 2위 박소현(경기)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4대 3 승리를 따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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