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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안성시, 국가보훈대상자 500명 초청 ‘2025 위로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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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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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월 24일 도기동 라오웨딩홀에서 ‘2025년 국가보훈대상자 위로연’을 열고 관내 보훈대상자 5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가수 양재기의 품바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막을 열었다. 이어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무대에 올라 보훈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위로연에서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안성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어르신 자살예방 프로그램, 청춘놀이터 운동교실, 치매예방 ‘함께해孝’, 안성성모병원 등이 참여해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과 노년층 맞춤형 사업을 소개했다. 룰렛다트, 탁구공 농구 등 신체활동 체험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훈단체 회원은 “품바 공연도 즐거웠고, 그동안 가입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던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한 안성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행사 내내 보훈대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정부에 건의했던 보훈 예우 정책들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며 “내년부터 보훈회관에서 국가보훈부 지원을 받아 국가유공자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고, 2026년 3월부터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국가유공자로 예우받아 안성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공수훈자 안성시지회가 고령 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의전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안성시도 정부 정책에 맞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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