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지속가능 미래교육의 기준을 세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 부교육감)은 12월 6일 올해 추진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세종RCE(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 인증을 받은 이후, 학생과 시민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의 ESD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세종RCE 나눔의 날’에는 ▲민‧관‧학 협의체 ▲교사연구회 ▲시민강사 학습공동체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등 협약기관이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학생들은 멘토 교사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행한 습지 생물 보호 활동,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 등 현장 체험 중심의 실천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교사연구회도 유·초·중 전 학교급에서 운영한 정책·실천연구회 활동을 바탕으로 개발한 ESD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세종RCE는 앞으로 ‘나눔의 날’을 매년 개최해 교육계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의 장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박병관 미래기획관은 축사에서 “오늘 나눔의 날은 단순한 성과 발표가 아니라, 학생·교사·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세종RCE가 학생의 삶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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