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6년 청렴 과제 ‘현장 의견’으로 정한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6년도 청렴 핵심추진 과제 선정을 위해 교직원과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의견 수렴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도교육청 복지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닷 보팅(Dot Vo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마련된 ‘청렴제안방’을 통해 도민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교직원과 도민은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 취약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청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수렴된 의견을 종합·분석해 ▲현장 개선 요구가 높은 과제 ▲교직원 공감도가 높은 실천 중심 과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구조적 문제 등을 중심으로 2026년도 청렴 핵심추진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과제는 향후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된다.
엄진섭 감사관은 “청렴은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참여를 통해 실천될 때 의미가 있다”며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청렴 과제가 2026년 교육행정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