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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09:09 (목)
대학광장

충북대, 지역정주형 보건의료 인재양성 본격 시동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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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충북 RISE 지역정주형 보건의료 인재양성 심포지엄’ 개최).jpeg

충북대학교가 지역에 정주하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전략 모색에 나섰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는 지난 2월 11일 오후 1시 의과대학(E7-1) 첨단강의실에서 ‘충북 RISE 지역정주형 보건의료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청북도의회와 이광희 국회의원실, 충북대학교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대 RISE 보건의료인재양성센터가 주관했다. 지역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박종혁 충북대 RISE 보건의료인재양성센터장을 비롯해 이상식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 배남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 직무대행,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장희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송태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본부장 등 보건의료 분야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의료시대 개막과 AI 기술 활용’을 주제로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아 지역 의료환경 변화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이길재 충북대 교육학과 교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짚었으며, 김소영 충북대 교수는 충북 보건의료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충북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민경덕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는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비전과 수의과학자 양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박종은 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초빙교수는 지역밀착형 글로벌 헬스케어 인재 양성 방안을 제시했다. 성수미 충북대 간호학과 교수는 AI와 간호를 융합한 통합돌봄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보건의료 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질병관리청과 충북연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내 취업 확대와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종혁 충북대 RISE 보건의료인재양성센터장은 “충북 보건의료 클러스터가 지역 인재를 양성해 학습과 취업, 정주가 지역 안에서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충북 맞춤형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도출된 제언을 바탕으로 지·산·학·병·연 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확대하고, 보건의료 분야 지역 밀착형 교육과정 고도화와 취업 연계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심포지엄 중계 영상은 유튜브 채널 ‘보건과학융합연구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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