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은 마음으로” 충북교육청, 청렴 설 문화 확산 캠페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 교육청 본청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명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고, 스스로 깨끗하고 당당한 명절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일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감사관을 찾아라!’라는 참여형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사관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본청 곳곳을 돌며 캠페인을 펼치면, 이를 발견한 직원이 함께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방식이다. 인증 후 담당자 확인을 거치면 명절 안전운전 물품이 제공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캠페인을 재미있게 풀어내 공감할 수 있었다”며 “명절을 앞두고 서로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엄진섭 감사관은 “명절의 의미는 물질적인 선물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며 “직장에서의 신뢰와 소통은 청렴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러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점검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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