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신학기를 앞두고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관리 집중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9일(월)부터 25일(수)까지를 ‘급식시설 위생관리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각급 학교가 개학 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학 동안 사용 빈도가 낮았던 급식시설과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식 운영 재개에 따른 위생 취약 요인을 점검·개선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체 점검은 유치원 및 학교 급식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표를 활용해 ▲시설 관리 ▲식재료 보관 ▲개인 위생 ▲조리작업 위생관리 등 급식 운영 전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핀다.
이와 함께 급식시설과 조리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급식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개학 전 위생교육 이행 여부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보완 조치를 취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 전 철저한 자체 점검을 통해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개선하겠다”며 “학생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