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국제교류본부가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Asia-Pacific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Education(APAIE) 2026 박람회에 참가해 대학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충북대는 행사 기간 동안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신규 해외 자매대학 발굴을 통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국제학부 영어전용트랙 운영, 한국어연수과정(Korean Language Program), 글로벌 학·석사 연계과정 등을 중점 홍보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충북대는 링난대학교, 추오대학교 등 아시아·유럽·미주 지역 18개국 50여 개 교육기관과 공식 미팅을 갖고 학생 교환, 복수학위, 공동연구, 단기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부 대학과는 교류협정(MOU) 체결을 위한 후속 온라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옥광 국제교류본부장은 “APAIE 2026 현장에서 충북대의 국제화 역량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세계 각국 대학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며 “신규 해외 자매대학 발굴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국제학부 영어전용트랙 및 한국어연수과정 홍보를 통해 가시적인 협력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기간 중 만난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국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PAI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고등교육 국제교류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대학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2026년 홍콩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65여 개국 500여 개 기관, 약 2,500여 명의 고등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매년 APAIE를 비롯해 NAFSA, EAIE 등 주요 국제교육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연간 약 300여 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향후에도 신규 국가 및 협력 대학을 지속 발굴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