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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북교육청, ‘2026 환경교육’ 본격 추진…모든 학교 탄소중립학교 운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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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환경교육센터 ‘와우’를 중심으로 도내 모든 학교의 탄소중립학교 운영과 교원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한 ‘2026년 충북 환경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체험형 환경교육과 교원 연수, 학교·가정·지역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충북 환경교육의 거점 기관이다.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5만 명을 기록했으며, 학교 단체 체험과 숲 체험,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 등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6년 환경교육의 핵심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학교 운영이다. 각 학교는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연간 6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당 최대 250만 원의 환경교육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직접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충북교육청은 탄소중립학교 연수, 환경잇슈 아카데미, 기후위기 대응 리더십 연수 등 연간 10종 이상, 약 1,200명 규모의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70개교 이상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교실 수업에서 실천 중심 환경교육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자치 활동과 환경교육의 달 운영,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학교 문화 전반에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실천의 범위를 학교 밖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을 넘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의 힘”이라며 “환경교육센터 와우를 중심으로 모든 학교가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가 되어 지구적 문제를 학교와 지역의 삶 속에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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