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산학협력단, KOICA 몽골 칭기스칸박물관 디지털 사업 수행기관 선정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몽골 문화유산 협력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몽골 국립 칭기스칸박물관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역량 강화 사업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부터 약 3년간 총 34억 원이 투입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몽골 국립 칭기스칸박물관이 국립박물관으로서 모범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고 문화유산 보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기록 관리 전문기업 ㈜아키아카가 주관기관을 맡고, 국립공주대학교와 단국대학교가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다.
국립공주대학교 사업책임자인 조남철·조영훈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0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두 교수는 “박물관 유물 보존과 디지털 헤리티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몽골 국립 칭기스칸박물관이 몽골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다른 박물관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KOICA가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디지털 문화콘텐츠와 스마트 박물관 기술을 몽골에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국립공주대가 양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유산 분야의 지식·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공공외교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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