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창업기업 엑슬릭스, 어르신 맞춤형 인솔 지원 나선다
사진설명- 이인환 교수, 김태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
충북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 건강 개선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북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인환 교수가 창업한 엑슬릭스가 지난 3월 19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인솔 제공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복지관이 추천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족부 형상 측정과 족압 검사를 실시한 뒤, 개인별 보행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솔을 제작·지원할 계획이다.
엑슬릭스가 개발한 인솔은 발의 피로를 줄이고 아치를 효과적으로 지지해 보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행이 불편한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환 대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대학에서 축적한 기술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슬릭스는 2025년 설립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개인 맞춤형 인솔 제작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고가 중심의 맞춤형 인솔 시장에서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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