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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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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충북 전략산업 인재양성 ‘산학협력 본격화’

청주상공회의소·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약 체결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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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3월 20일 대학본부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충북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전자, 정밀기계 등 충북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과 최상천 사무처장을 비롯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최경천 학장, 박양범 산학협력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산업 중심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공동 추진 ▲성인학습자 대상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재학생 취업 지원 및 산업체 전문가 특강 운영 ▲충북형 라이즈(RISE) 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지역 인적자원개발 협력체계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계, 인력개발 거버넌스, 교육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기업 수요 발굴부터 교육과정 개발, 운영, 성과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인재 양성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핵심 역할로 수행하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서 8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반도체 제조 및 장비 유지보수 등 전략산업 특화과정을 운영하며 평균 취업률 90% 이상을 유지하고, 직업계고·기업·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채용연계형 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산업 수요 발굴과 정책 건의, 기업 지원 역할을 맡고 있으며,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인력 수급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최경천 학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 전략산업 발전에 필요한 혁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차태환 회장 역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충북 전략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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