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세종의 시작과 끝 내가 책임진다”...세종 완성 의지 부각
21일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사진은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정당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앞서 주최 측은 전날 대전 문평동 화재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마련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세종시 출범 과정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논란 당시 시민들과 함께 ‘원 보이스(One Voice)’로 대응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세종시와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밤샘 토론 후 함께 나눴던 삼계탕 한 그릇의 진심을 잊지 못한다”며 “세종시를 기획하고 탄생시킨 절박함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진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마지막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정책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지만, 이 예비후보는 차분하고 논리적인 답변으로 대응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세종은 이춘희’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춘희 예비후보 캠프는 나성동 선거사무소에 세종시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이춘희의 세종시 이야기’ 사진 패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상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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