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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단재고, 충북 첫 IB 월드스쿨 인증…미래교육 새 출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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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고, 충북 최초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개최(사진1).jpg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는 지난 20일 교내 아뜨리움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고, 충북 최초 IB 월드스쿨로서의 출발을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념했다.

단재고는 2025년 3월 개교 이후 국제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고, 같은 해 12월 29일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선포식은 IB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는 동시에 학교의 교육 방향과 IB 교육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회 교육위원, 지역 시·도의원, 학생과 학부모, IB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학교장의 인증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학생 소감 발표, IB 월드스쿨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재고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IB 월드스쿨의 의미와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 대표로 나선 이시하 학생은 “IB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경험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단재고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충북 공교육이 수업과 평가 혁신을 통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단재고는 학생 중심의 탐구형 학습을 강화하고, 국제적 교육 기준에 부합하는 미래형 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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