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장애인 드론 전문인력 양성 ‘제3기 교육’ 본격 시작
국립한밭대학교 드론융합기술센터가 장애인 대상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드론융합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제3기 드론교육 입교식’을 개최하고, 무인멀티콥터(드론)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도명식 드론융합기술센터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박태규 회장, 박세용 고문, 송점순 사무처장, 각 구 지회장 및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협회 후원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교육과정의 시작을 축하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8월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제2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제3기 과정에서는 협회 회원과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드론 기초 운영 교육을 통해 비행 운용 능력을 익히는 한편, 항공안전법과 항공기상 등 안전 비행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국립한밭대학교는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1종부터 3종까지의 교육비를 50% 감면하고, 협회의 드론 활용 업무에 대한 기술 자문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명식 센터장은 “지난 2기 교육에서는 8명 중 3명이 1종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중 1명은 지도조종자 교관 자격까지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드론 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규 회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장애인들이 드론 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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