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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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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 리모델링 개소…연구 인프라 강화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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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 바이오 연구 거점 도약) (1).JPG

충북대학교가 실험동물 연구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며 바이오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는 4월 2일 오후 3시 교내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에서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호 기획처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와 역대 센터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시설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리모델링 경과보고,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리모델링 사업에 기여한 내·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는 2004년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135㎡ 규모로 설립됐다. 이후 시설 노후화와 바이오 분야 연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됐다. 2023년 설계를 완료하고 총 12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7월 착공했으며, 올해 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동물복지와 윤리적 사육환경을 강화했다. 약 2만 8,000마리 규모의 설치류 및 중동물을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연구 환경도 구축됐다. 특히 구역별 특성에 맞춘 최신 장비와 시설을 도입해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와 감염 동물실험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강현구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장은 “사육 환경과 연구지원 시설 전반을 개선해 선진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핵심 동물실험 연구지원 기관으로서 연구윤리 확립과 동물복지 향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식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대학 연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센터가 산학협력과 공동연구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바이오 분야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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