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고교생 대상 비교과 탐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입학본부가 2026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함께 해요(Hey Yo) 비교과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연구와 전공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학술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 전공 교수와 연계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설정한 동아리 탐구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교수와 함께 연구 방향을 고민하고, 필요 시 실험과 실습까지 진행하며 탐구 활동을 심화할 수 있다. 1학기에는 동아리별로 2~4회 멘토링이 진행되며, 교수의 피드백을 통해 탐구를 구체화하고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현재 대전 지역 11개 고등학교 동아리 2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9개 학과 교수진이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학교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 2학기에는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직접 교수님 설명을 듣고 실험까지 해보니 이해가 훨씬 쉬워지고 재미있었다”, “관련 전공을 더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밭대 이성호 입학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교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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