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시행…1천여 명 도전
초졸 49명·중졸 233명·고졸 793명 응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4일,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도내 4개 시험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 시험은 금천중학교, 충일중학교를 비롯해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등 총 4곳에서 실시됐다. 지원자는 초졸 52명, 중졸 242명, 고졸 881명 등 총 1,17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075명이 응시해 91.49%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율(87.76%)보다 3.73%p 상승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응시 인원은 꾸준히 1,000명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시 소재 금천중학교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어린 학생부터 배움을 다시 시작한 어르신까지, 각기 다른 삶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하고 있다”며 “응시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응시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험 운영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응시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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