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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문화/스포츠

대전시, 글로벌 e스포츠 중심지로 도약…대형 국제대회 잇단 유치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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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포츠 수도’대전, 또 한번 입증 1.jpg

대전시가 글로벌 e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세계적인 국제 대회인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2026년 프로 정규 시즌까지 잇달아 확보하며 국내외 대형 e스포츠 이벤트를 연이어 대전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국제 대회와 프로 리그가 동시에 열리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e스포츠 수도’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가 모두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종목은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이터널 리턴’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종목이다. 특히 해당 종목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글로벌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대회 일정도 연중 다양하게 이어진다. ‘이터널 리턴’은 ▲시즌10(4월 10~11일) ▲시즌11(7월 10일) ▲시즌12(11월 6일)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결승전(11월 7~8일) 순으로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역시 ▲시즌1(5월 30~31일) ▲KEL 결승전(7월 25~26일) ▲시즌2(10월 17~18일) 등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오는 7월에는 ‘2026 MSI’ 결승전과 ‘이터널 리턴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대전 전역이 ‘한여름 e스포츠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e스포츠는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미래 핵심 콘텐츠”라며 “대회 유치를 넘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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