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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정치

이춘희 “문화가 밥이다”…세종 문화산업 5배 성장 공약

공실 상가 활용한 ‘예술 생태계’ 구축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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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춘희 예비후보가 "공실 상가를 예술 공간으로 변화시켜 소상공인과 예술인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춘희 캠프 제공)

세종시 문화예술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문화가 밥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8일 공개된 유튜브 ‘공약족집게’ 35편을 통해 현재 1%에도 못 미치는 세종시 문화예술 산업의 지역내총생산(GRDP) 비중을 5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해외 사례로 뉴욕 소호(SoHo) 지구를 언급하며, 공실 상가를 예술가들의 전시 및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가 중개 역할을 맡아 예술가와 상가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이 예비후보는 “매달 한 차례 이상 세종에서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연 유치 확대 계획을 밝혔다. 동시에 지역 예술인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려 창작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재단의 전문성을 강화해 도시 전체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인에게는 기회를, 상가에는 활력을,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문화를 통해 세종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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