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캠퍼스에 ‘푸른 숨결’…식목 행사로 녹지 확충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이 교내 녹지 공간 확충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술림은 4월 13일 교내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열고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장을 비롯해 부학장, 행정실장, 학술림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식재 작업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묘목을 옮기고 흙을 다지며 캠퍼스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식목 활동을 통해 교내에는 안개나무 약 100주(높이 1.5m)와 블루애로우 약 10주(높이 1.5m)가 새롭게 심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농업생명환경대학 진입로에는 안개나무 20여 주와 블루애로우 화분이 배치돼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캠퍼스 산책로인 ‘행복담길’ 일대에는 안개나무를 집중적으로 식재해 수목 경관을 개선하고, 구성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으며, 캠퍼스 내 탄소 흡수원 확대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은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충을 통해 쾌적한 교육 및 연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