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 태블릿 145대 무상 대여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지원에 나섰다.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오는 27일부터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지원센터에 태블릿 PC 145대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으로,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과 연계한 수요조사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교육청은 기존에 보유 중인 갤럭시 탭 S6 Lite 기기를 활용해 별도의 추가 구매 없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 기기 점검과 유지·관리는 미래교육추진단이 담당한다.
태블릿 PC는 각 기관의 상황에 따라 공용 또는 개인용으로 운영되며, 보안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용 환경을 관리한다. 또한 대여 시 동의서 제출 절차를 거쳐 기기 사용 기준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디지털 학습 참여가 확대되고,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 활용과 디지털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디지털 기기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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