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직원 건강관리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확대 운영
이번 사업은 반복적인 업무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고,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는 물리치료사가 학교와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체형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신체 불균형 진단을 비롯해 맞춤형 상담, 자세 교정, 운동 처방, 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 50개소, 2025년 100개소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참여 규모를 200개소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유발 요인을 분석하고 전문가 중재를 기반으로 한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현업업무 종사자를 중심으로 참여 대상을 넓혀, 현장 중심의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본청 화합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윤건영 교육감도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스트레칭과 건강관리 활동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통증 예방을 위한 단체 스트레칭,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강화 운동, 체형 분석 및 상담, 개별 자세 교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익혔다.
사업 만족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만족도는 2024년 86.9%에서 2025년 97.8%로 크게 높아지며 사업 효과가 입증됐다.
올해부터는 체형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직종별·신체 부위별 맞춤형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사후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직원의 건강은 안정적인 교육활동의 기반”이라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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