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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정치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 만들겠다”…아동정책 강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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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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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는 4일 아산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를 방문해 아동정책 간담회를 열고,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사진=박수현 후보측)

이날 간담회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충남아동권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센터 측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달라’는 취지로 6·3 지방선거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확대 ▲지역 아동기본소득 도입 ▲출생 미등록 아동 등록·지원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제도 개선·지원 등 4가지다.

심혜설 본부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곧 우리의 미래”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환대하고 공정한 출발을 보장하는 충남이 인구 유입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유아 보육부터 청소년 성장, 다양한 가족 지원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아동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충남 아동의 삶의 질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더 큰 문제는 이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그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아동수당 도입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며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의무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생 미등록 아동과 외국인 아동의 취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도 방문해 임준호 관장으로부터 ▲충남형 자립준비청년 안심보장제 도입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의 건의를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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