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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보이지 않는 영웅에게 전한 감사”…한국기술교육대 ‘Thank You Wave’ 확산

셔틀버스 기사부터 동료 직원까지…캠퍼스 전반으로 확산되는 감사 메시지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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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5월 6일(수) 교내 셔틀버스 운송 기사들을 찾아 “대학 구성원들을 안전하게 출퇴근시켜 주시는 점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른 아침, 해가 뜨기도 전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시는 기사님들 덕분에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운행해 주셔서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시는 기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전자문서 게시판 ‘Thank You Wave 감사나눔’에 지난달 올라온, ‘셔틀버스 이용자’라는 익명의 직원 글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직원 게시판을 개설하고 다양한 사연을 접수하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6일 오전 셔틀버스 운송 기사들의 휴게 공간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안전하게 출퇴근시켜 주시는 운전기사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 발전을 이끄는 숨은 영웅들께서 앞으로도 안전 운행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hank You Wave 감사나눔’ 게시판에는 행정부서 선후배, 직장 동료, 교내 세탁소 사장님 등 다양한 구성원을 향한 감사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직원은 무려 13명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사연과 함께 남기기도 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해 4월부터 ‘Thank You Wave(감사의 물결이 퍼지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매달 감사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를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공유하고 있으며, 감사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감사문화 확산은 유길상 총장의 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그는 취임 당시 “구성원들이 행복감과 자존감을 느끼며 신명 나게 일하는 ‘Happy Campus, Happy Workplace’를 구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감사를 생활화하면 행복한 직장문화가 형성되고, 조직의 성과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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