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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대전시,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 개최…입양가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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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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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전시,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 개최 1.jpg

대전시는 5월 7일 대전 엑스포아쿠아리움에서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입양의 가치를 공유하며 입양가족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입양, 한 아이의 온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입양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입양가족 사례 발표, 축하공연, 반편견 입양교육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특히 실제 입양가정의 사례 발표가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발표에 참여한 가족들은 입양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양육 경험, 가족으로서 함께 성장해 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입양가정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 속에서 발견한 의미와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는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그동안 민간 입양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입양 체계는 현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공공 입양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입양아동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입양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공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태선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입양은 아이의 삶뿐 아니라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입양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공공 입양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입양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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