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출마 공식화…“50만 자족도시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강훈식·복기왕과 함께 50만 자족도시 완성”
사진은 오세현 후보가 11일 아신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모습
오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집권 여당의 힘’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비상한 시기에 국민께서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회생의 열쇠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맡기셨다”며 “이재명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복기왕 국회의원과 함께 아산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 원 아산페이 발행 ▲27개 기업, 3조1,983억 원 규모 투자유치 ▲국립아산경찰병원 건립 확정 ▲탕정 신도시 추진 등을 제시하며 “시민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왔다”고 평가했다.
민선9기 핵심 공약 발표…“중부권 신경제수도 만들겠다”오 후보는 아산을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이자 ‘중부권 신경제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민선9기 핵심 공약도 공개했다.
우선 아산페이를 임기 내 1조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1조 원 규모의 AI 자율주행차 실증단지를 조성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아산을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5만 석 규모의 K-POP 돔 공연장을 유치, 아산을 대한민국 문화와 K-POP을 대표하는 상징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경제·복지·교육 아우른 ‘행복도시 아산’ 청사진 제시오 후보는 경제·복지·환경·교육 등 분야별 공약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AI 모빌리티와 반도체, 바이오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물빛 정원도시와 ‘집 앞 10분 생활공원’ 조성, GTX-C 노선 온양온천역 연장 추진 계획을 내놓았다.
문화·체육·교육 분야에서는 예술의전당과 종목별 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권역별 체육시설 및 문화행사 확대, 탕정·음봉 지역 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 추진 등을 공약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 생애 간병비 지원,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 효도 우대권 단가 인상 등을 통해 ‘기본사회 아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 분야에서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강화와 스마트농업·청년농 육성, 신재생에너지 확대 추진 등을 제시했다.
“아산 사랑은 변함없다…더 큰 도약 기회 달라”오 후보는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처음 발령받은 곳이 아산이었다”며 “그때의 초심 그대로 아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폐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아산은 학교가 신설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산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오세현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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