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산학협력단, ‘2026 어선어업 자조금 신규 결성 지원사업’ 추진
이번 사업은 자조금 참여를 희망하는 어선어업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법인 설립 ▲자조금 설치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 ▲운용계획 설계 등 자조금단체 결성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활동이 중단된 단체의 재참여를 지원하고, 대표성과 시장성을 갖춘 품종을 중심으로 신규 조직화를 확대해 자조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은 전국 생산량 대비 10% 이상을 점유한 생산자단체이며, 실질적인 대표성과 조직 기반을 갖춘 단체를 우선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다. 선정된 단체는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자조금 참여 기반을 구축하게 되며, 향후 자조금사업 참여 대상 단체로 검토될 예정이다.
어선어업 자조금사업은 어업인이 조성한 재원에 정부가 대응 지원하는 제도로, 수급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한 핵심 정책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수급안정 기능이 강화되면서 시장 대응형 정책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바다장어, 붉은대게, 참조기, 참홍어 등 4개 단체는 2024년 개발한 공동브랜드 ‘한어(韓魚)’를 활용해 통합 홍보와 소비촉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조성대 교수는 “2026년 1월 바다장어 단체가 어선어업 최초의 의무자조금단체로 전환됐고, 참홍어 등 신규 품종도 참여하면서 제도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자조금사업은 어업인이 주도하는 수급안정 체계인 만큼 신규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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