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식, 역대 최대 규모 드론쇼 펼친다
22일 오후 8시20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서 15분간 화려한 드론 퍼포먼스
충북 괴산군이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 무대를 1,400대 드론이 펼치는 초대형 라이트쇼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괴산군은 오는 22일 오후 8시20분부터 약 15분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축제 개막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드론쇼는 규모와 연출 면에서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됐다. 투입 드론 수는 기존 1,200대에서 1,400대로 늘어나 보다 넓고 선명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드론은 밤하늘 위에 △괴산오작교 △자연울림 음악분수 △연하협 구름다리 △수옥폭포 △괴산군 마스코트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괴산의 매력과 비전을 빛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제작은 2025 한강 K-POP 드론라이트쇼와 광안리해수욕장 드론쇼 등을 연출한 제작진이 맡아 완성도 높은 장면 전환과 안정적인 비행 운영이 기대된다.
괴산군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주변 통제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행사장 인근 차량 이동과 보행이 일부 제한될 예정이다.
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은 “1,400대 드론이 만들어내는 빛의 향연이 축제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괴산의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의 열기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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