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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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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G-LAMP 사업단, 메디노와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연구 협약 체결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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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향대학교G-LAMP사업단과 메디노 관계자들이26일 교내SCH미디어랩스관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공동연구 및 전임상 유효성 평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G-LAMP 사업단(단장 강은정)은 지난 26일 교내 SCH미디어랩스관에서 바이오·의료기업 ㈜메디노(대표 주경민)와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유효성 평가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G-LAMP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순천향대학교가 보유한 중추신경계 질환 동물모델 기반 전임상 평가 역량과 메디노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술을 연계해 척수손상 등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척수손상 등 중추신경계 질환 동물모델을 활용해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능 회복 효과와 조직 손상 완화, 염증 반응 조절, 신경재생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행동학적·조직병리학적·분자생물학적 분석을 연계해 치료제의 유효성을 다각도로 검증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분자대사혁신연구소는 대사질환 중심의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사·염증 반응 분석 역량과 중추신경계 질환 전임상 평가 기술을 접목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비임상 유효성 검증과 후속 임상 개발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메디노는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온 바이오기업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히스템(HIEstem)’은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기반 치료제로 알려져 있으며, 자체 GMP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공정개발부터 의약품 공급까지 연계 가능한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G-LAMP 사업단장(연구처장)은 “대학의 기초과학 연구역량과 기업의 바이오 기술력을 연계해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바이오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 연구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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