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봉사단,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연동면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집에 온기를 더하다” 사업 추진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 소속 두꺼비봉사단(단장 이대순)이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연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6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에 온기를 더하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건강 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 주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지붕이 낡고 훼손돼 비가 내릴 때마다 빗물이 실내로 유입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두꺼비봉사단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전반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주요 작업 내용은 △창문 및 틈새 실리콘 보수 △벽면 단열재 시공 △외벽 방수 및 발포 작업 △실내 벽지 교체 △곰팡이 제거 및 바닥 환경 정비 △화장실 타일 보수 등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비가 오면 집 안으로 물이 들어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집수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명옥 센터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히 낡은 집을 수리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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