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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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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한국교통대와 손잡고 해외교육봉사 확대 나선다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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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국립한국교통대와 손잡고 특수교육 포함 해외교육봉사 모델 개발 추진).jpg

충북대학교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손잡고 해외교육봉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충북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교원 해외파견 사업’ 공모를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해외교육봉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연합 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지원하는 단기 해외교육봉사 사업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교직 이수자 등 예비교원과 현직 교사, 교직원, 교수진 등 약 20명이 방학 기간 동안 공적개발원조(ODA) 대상 국가를 방문해 교육봉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분야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네팔, 인도네시아 등에서 꾸준히 해외교육봉사를 운영해 왔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역시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네팔 등에서 다양한 국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에 구성되는 연합 봉사단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수학, 과학, IT 등 기초교육 분야의 참여형 교육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주도형 학습을 지원하는 촉진자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수업 설계 단계부터 현지 교육문화와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느린 학습자를 비롯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까지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용적 교육 실천에도 힘을 쏟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 요소를 포함한 통합형 교육봉사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다문화 배경 학생과 다양한 학습자를 포용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이 미래 교원에게 필수적인 자질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연합 봉사단 활동이 예비교원의 실천적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충북대학교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는 “충북대는 그동안 모범적인 해외교육봉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최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국립한국교통대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봉사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포용적 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선정하는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에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9회 연속 선정됐으며, 충북대학교 사범대학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교원 양성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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