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교육청 추경예산안 수정 가결
세종 5-1생활권 학교 신설 추진…공유재산관리계획안 원안 가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106회 임시회 제1~2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먼저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계획안은 세종 5-1생활권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유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가칭 합강2유치원, 합강2초등학교, 합강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들은 주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어 심사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6년 본예산 1조 1,817억 원보다 1,640억 원(13.9%) 증액된 1조 3,458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부 내용을 조정한 수정안을 가결했다.
위원회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신규 및 확대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교육청 사업의 수혜 대상 학교 및 학생에 대한 적정성,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신규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향후 발전 계획, 회계연도 내 사업 추진 가능성, 예산 부족 사업에 대한 분석, 학생 안전 및 자살 예방 관련 예산 편성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규모가 크게 확대된 만큼 시민들이 교육·안전·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예산 집행으로 교육청의 업무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을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잊지 말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가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함께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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