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 성료…82개 팀 608명 열전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음성생활체육공원에서 제25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음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북형 몸활동 프로그램인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해 운영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협력과 소통 능력, 건강한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는 학교 규모에 따라 4~6학년 기준 3학급 이하 학교를 1부, 4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자부와 여자부, 6학년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돼 총 8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예선을 통과한 시·군 대표 82개 팀, 608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첫날인 11일에는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 진행됐으며, 각 부문 4강에 오른 32개 팀은 12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렀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한편,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아리 축구대회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몸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충북형 몸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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